남평 조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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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평 조씨(南平 曺氏)는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.
시조 및 역사:

• 시조: 조신의(曺臣義)는 고려 시대에 모평감무(牟平監務)를 지냈습니다.
• 조선 시대: 조선 시대에는 문과 급제자 3명을 배출했습니다.

• 조애중(曺愛重): 조선 인조 때 좌의정을 지낸 남이웅(南以雄)의 부인입니다. 병자호란 당시 겪은 일을 기록한 한글 일기인 "병자일기(丙子日記)"를 남겼습니다. 이 일기는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, 피난 생활의 어려움과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.
• 조현명(曺顯命), 조인영(曺寅永): 조선 후기 영의정을 역임했습니다.

• 남평 조씨는 조선 시대의 양반 가문으로,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기도 했습니다. (예: 효순왕후(孝純王后, 효장세자 부인), 신정왕후(神貞王后, 효명세자 부인))
• 창녕 조씨(昌寧 曺氏)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• 창녕 조씨(昌寧 曺氏)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